구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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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장애 | 여성의 정상 성반응중 흥분기에 문제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즉, 흥분기에 나타나는 현상, 클리토리스는 커지고 질내부가 흥분에 따라 젖게 되어 남성의 페니스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며, 유두도 커지는 등 흔히 자위나 스킨쉽에 따라 여성의 몸이 '흥분된'상태에 있게 되는데, 각종 성적인 자극이나 생각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흥분반응이 부족하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는 경우를 (흥분장애)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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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윤활제를 써야 합니까? | 윤활제는 기본적으로 수용성을 써야 합니다. 지용성 윤활제의 경우 콘돔의 미세한 막을 녹여서 콘돔의 성병 방지효과를 떨어뜨립니다. 또한, 남녀의 몸에서 분비되는 정상 분비액은 전부 수용성 액체입니다. 우리는 ‘미끄럽다’는 말에 따라 윤활액으로 ‘오일’성분이 들어있는 지용성 액체를 연상해왔고, 옛날 사람들은 이를 몰랐기에 올리브오일이나 참기름 등 기름을 윤활제제로 썼었습니다. 이는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윤활제제는 수용성이라야만 그나마 몸에서 일부 분비된 분비액과 잘 섞일 수 있으며 실제 윤활효과를 대신하며 성감을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윤활제 중에 각종 자극제가 들어있는 것은 피해야합니다. 윤활제 성분을 잘 보시면 흥분효과를 높인다고 점막을 자극할 수 있는 특정성분을 첨가해놓은 것도 있는데, 이들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는 충분히 검증되지도 않은 성분을 첨가해놓고 가격만 올려놓은 것 뿐입니다.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오히려 질내 환경과 질점막에 도움이 안됩니다. 임신을 원하시면, 정자의 활동을 저해하는 윤활제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인 윤활제 중에는 이러한 정자의 활동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
제대로 된 치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일단 여성의 흥분반응은 남성의 발기반응에 견줄 수 있는 현상으로 이를 위해서는 정상적인 혈류유입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이를 저해하는 요소는 철저히 제거하고 교정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저해 요소로는 혈류유입을 저해하는 각종 약물이나 콜레스테롤, 당뇨, 고혈압, 흡연 등 동맥경화와 관련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처방약 교정 및 위험인자 조절 등 의학적으로 교정 관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흥분반응에 대해 심리적으로나 신경생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요소 및 사회 환경적 요소에 대한 개선을 요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항불안제제나 심리치료, 행동치료 및 바이오 피드백과 같은 요법을 각 상황에 따라 조절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