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성 혹은 기질적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8번의 이중 맹법 실험에서 음경의 발기력을 측정한 결과, 성적인 자극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대개의 연구에서 비아그라는 복용한지 60분 뒤에 효과를 보였고 음경의 발기력은 실데나필의 용량이 증가할수록 대개 강화되었다. 시간에 따른 결과를 측정한 연구결과에서는 발기능력이 대개 4시간까지는 지속되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2시간 후에는 떨어졌다고 보고하였다.

100mg 알약 하나를 한번 투여했을 때, 정상적인 남자 지원자에게서는 심전도에 특이할 만한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정상인에서 혈압이 평균 10mmHg정도 떨어지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 혈압의 저하는 관상동맥질환 등이 나이트레이트(nitrate) 계통의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조심스럽게 실데나필이 투여되어야 한다. 이 혈압강화의 효과는 혈관의 평할근에 있는 PDE5에 연관되는 것으로 보인다.



실데나필에 의한 시력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보통 권고량의 2배를 투여하여 실시되었는데 일시적이고 심하지 않은 색깔 분별력의 장애가 나타났으며, 이 부작용은 약물 용량, 혈중농도와 연관이 있었다. 이 결과는 눈 망막에 있는 PDE6 효소의 억제와 연관이 있다. 4-26주 동안 실테나필의 용량을 조사한 결과 3% 정도의 환자만이 시력의 장애를 호소하였다. 예를 들면 파란색과 녹색의 구별이 잘 안된다거나 눈이 부신다는 등의 부작용이었다.

구분		비고
특정한 환자군에서의 약물역동	노인 대상의 실험	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실데나필은 그 대사속도가 늦어져 18~45세인 젊은 사람들보다 혈중농도가 40% 정도 올라간다.
	신장 기능이상 환자	신장 기능에 중도 이하의 이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50mg의 비아그라를 섭취하게 했을 때 약물대사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신장에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실데나필의 혈중농도가 2배 정도 증가하였다.
	간부전증 환자	간 경화증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실데나필의 대사가 줄어들어 혈중의 실데나필 농도가 같은 연령의 간 질환이 없는 지원자의 혈중농도가 47%인데 비해서 84%로 혈중농도가 약 2배 정도 증가하였다.